드라마 너를닮은사람 원작 줄거리 결말 총정리!

 

jtbc 드라마 '너를닮은사람'

 

지난 10월 13일 jtbc에서 새 수목 드라마 '너를닮은사람'이 첫 방영됐습니다.

 

이 작품은 배우 고현정 씨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출처 - jtbc 공식홈페이지

 

이외에도 배우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등 매력적인 배우진들과의 케미가 매우 기대됩니다.

 

또한 현재 방영된 1회는 3.6%라는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 작품의 원작에 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드라마 '너를닮은사람'의 원작은 소설?!

 

 

이 드라마의 원작은 정소현 작가의 소설 '너를닮은사람'입니다.

 

 

원작 소설 줄거리

 

주인공(희주)은 성공한 화가임과 동시에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하여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누리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에게는 성인 아들과 중학생 딸, 두 명의 자녀가 있는데, 어느 날 자신의 딸에게 안 좋은 사건이 하나 일어납니다.

바로 학교 선생님에게 폭언과 함께 큰 상처를 받게 된 것인데요.

 

이때, 주인공은 10년 전 매우 각별한 사이였던 동생(해원)을 떠올립니다. 주인공은 해원를 다시 찾아가 아내와 엄마라는 자신의 신분을 잊고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느끼고 즐기게 되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순간마다 생겨나는 갈등과 복수, 또다른 누군가에게 비극을 남기면서 다시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특히 이 소설은 주인공의 처절했던 가정환경과 남편을 선택하게되는 이유, 이후 유복한 결혼생활을 즐기는듯 하면서도 자신의 출신으로 힘들어하는 과정을 매우 솔직하고 몰입되게 표현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원작 소설 결말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 소설의 결말은 새드엔딩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없앴음을 깨달은 후, 자신의 행복마저 잃게 됩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자신의 기억, 혹은 나와 해당 감정을 공유한 이의 기억을 지우는 방법 뿐이었죠.  

 

내가 아픈만큼 너도 아프길 바라며 끝없이 갈등하고, 결국은 모두가 불행해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 끝이 보이지 않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주인공은 끝내 누군가에게 비극을 남긴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선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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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jtbc 드라마 '너를닮은사람'의 원작 소설에 관한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소설 속 비극적인 결말에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원작 소설과 다른 결말을 그릴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작품 감상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