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집값 해명, 어디길래 해명까지?!

고소영 집값 해명

 

고소영 화보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쳐

 

현재 배우 고소영이 집값 논란에 휘말려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65억 펜트하우스 거주 고소영, 취미도 럭셔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젠 165? 사실이 아닌 163? 165?”라며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현재 살고 있는 집의가격이 163억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또한 다음날인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51세’가 붙은 기사 제목을 모조리 캡처한 뒤 “저 아직 51세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의미 없는 숫자이지만”이라며 씁쓸한 기분을 드러냈습니다.

 

 

고소영 집 어디길래?

 

창문 밖 풍경을 보는 고소영 / 고소영 SNS 캡쳐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작년 더 펜트하우스 청담 복층 한 세대를 매입했습니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그간 최고의 아파트 자리를 지켜왔던 ‘한남더힐’을 제치고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선정되었는데요.

이후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가격 공시'에서 두 사람이 살고 있는 더펜트하우스청담 495㎡(149평)의 공시가가 163억2000만 원이라고 발표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