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선출 싸늘한 대중들 반응?

국민의힘 윤석열 선출

 

좌 이재명 우 윤석열 / 인터넷 캡쳐

 

국민의힘은 대선 출마 당선자가 윤석열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위를 한 윤 후보는 본경선에서 선거인단 득표율 50%, 일반 여론조사 50% 를 합산한 최종합산 득표수는 34만7963표로 최종합산 득표율 47.85%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와 대결을 한 홍준표 후보는 최종합산 특표수 30만1786표로 최종합산 득표율 41.50%를 얻어 6.35% 차이로 아깝게 석패했습니다.

이 밖에 유승민 후보는 최종합산 득표수는 5만4304표로 최종합산 득표율 7.47%를 기록했으며, 원희룡 후보는 최종합산 득표수는 2만3085표로 최종합산 득표율은 3.17%를 얻었다.

 

윤 후보는 “정권 교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며,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고 대선 출마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승리에 대해 그는 “정치권 눈치 안 보고, 공정한 기준으로 사회 구석구석 만연한 특권과 반칙을 바로 잡으라는 명령”이라며 “저를 정치로 부른 국민들의 뜻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

 

현재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이기고 대선 출마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민심보다 당심을 고르는게 말이 되냐?", "원래 선거는 민심 90 당심 10이 맞는 거 아니냐?"부터 시작해 심지어는 "윤석열 뽑을 바에 그냥 이재명 뽑고 만다", "국민의힘은 그냥 당 폐지가 답이다" 등의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