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인이 양모 감형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극악무도한 죄를 저질러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정인이 양모가 2심서 35년형으로 감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그녀가 방어 불가능한 생후 16개월 아이의 췌장이 손상될 정도로 강한 둔력이 2회 이상 행사됐다는 점에서 살인적 고의를 인정하면서도 계획적인 살인이 아닌 점과 가해자의 분노 및 스트레스를 주체하지 못하는 심리적 특성을 이유로 감형시켜 준 것인데요.
이에 시민단체는 "도대체 아이를 얼마나 잔인한게 죽여야 무기징역, 사형을 선고할 것이냐"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지킬 힘이 없는 아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분노 조절이 잘 안된다는 심리적 이유로 감형시켜준 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이슈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세원 사생활 논란 사과문 발표 (0) | 2021.11.27 |
---|---|
팝핀현준 슈퍼카 사고 쿨한 대응 (0) | 2021.11.27 |
입양아 학대 살해 1심 양부 22년 양모 6년 선고 (0) | 2021.11.26 |
잔나비 윤결 폭행 논란 소속사는 손절? (0) | 2021.11.26 |
전두환 백신 부작용 사망원인?! (0) | 2021.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