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1 오미크론 첫 확진자 부부 거짓말 들통 오미크론 부부 거짓말 현재 세계적으로 대유행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첫 국내 확진자로 나온 상황에서 이들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첫 국내 확진자는 40대 목사 부부로 역학조사 중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방역택시를 이용했다고 진술했지만, 사실 지인 A씨가 운전한 차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부부의 거짓말로 인해 A씨는 역학조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5일 간 교회 모임을 참석하는 등 50명 가량의 접촉자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 교회 모임을 참석했기 때문에 해당 모임 자리에 있었던 교인 800명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부부의 거짓말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 2021.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