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자막 성희론 논란 사과
SBS '집사부일체' 측이 현재 진행중인 성희롱 자막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집사부일체 측은 "제작진에 의하면 해당 용어는 성희롱적 의도를 가지고 사용한 것이 절대 아니다. 특정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구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분들께 사과드린다. 향후 자막을 포함한 제작 과정에 더욱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부적절한 자막 사용에 대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논란의 자막, 대체 뭐가 문제?
한편 집사부일체는 지난 7일 출연한 스우파 멤버들이 출연한 자리에서 서로 댄스를 선보이던 중 가비가 집사부일체 멤버 유수빈에게 다가가는 장면에 사용한 '누나 나 쥬겅ㅠ'라는 자막으로 인해 성희롱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실제로 현재 인터넷 상에서 '누나 나 죽어~'라는 말은 매우 흔히 쓰이고 있으며, 누군가를 성적으로 표현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문장이기 때문에 이 자막이 도대체 왜 논란이 되고, 성희롱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문장은 단지 동경의 의미를 담은 '누나 너무 멋져!' 정도의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논란을 제기한 이들의 꼬인 생각으로 인해 괜히 구설수에 오른 집사부일체 관련자 분들은 잘못한 것 없으니 이번 계기로 위축되지 말고 꾸준히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이슈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확진 임창정과 축가 부른 아이유 음성 판정 소식! (0) | 2021.11.11 |
---|---|
서울 이른 첫눈 초겨울 추위 계속 (0) | 2021.11.10 |
이재명 부인 사고 소식! 9일 일정 전면 취소 (0) | 2021.11.09 |
이지훈 갑질 프레임 해명 문자 추가 공개 (0) | 2021.11.09 |
이시언 결혼 발표, 4년 열애 결실 맺다 (0) | 2021.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