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제트썬 갑질 의혹
앞서 한 커뮤니티에서 스우파에 출연한 'ㅈㅌㅆ'이라는 댄서를 폭로한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스우파에 'ㅈㅌㅆ'이라는 초성은 제트썬밖에 없다며 어렵지 않게 정체를 추측할 수 있었고, 그녀에 대한 여러 비난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2018년 글쓴이와 제트썬은 춤을 배우기 위해 같이 한 달간 자메이카에서 지냄.
2. 옷 빨래는 기본, 속옷 빨래까지 모든 집안일은 글쓴이의 몫이었음.
3. 제트씬이 글쓴이의 머리카락을 허락없이 자르고, 화장실에 체모도 치우게 함.
4. 잠들기 전 전신 마사지를 해줘야 했음.
5. 관광지에서 돈이 떨어지자 구하라고 화내 엄마에게 빌림.
제트썬 해명 입장문 발표
상황이 점점 커지자 제트썬은 직접 입장문을 발표해 해당 논란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통역, 예약 등 생활 전반적인 부분을 자신이 맡았기 때문에 빨래와 같은 집안일은 글쓴이에게 맡겼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은 본인이 원해서 잘라준 것이고, 화장실에 체모를 치우게 한 것은 거짓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신 마사지는 서로 번갈아가며 해줬고, 관광지에서 빌린 돈은 어머니에게 전화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해 사과한 후 공항에서 바로 돈을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트썬이 입장문을 밝혔지만, 이후에도 그녀에 대한 추가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명이 폭로를 시작하니 지금까지 참아왔던 피해자들이 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제트썬의 추가 해명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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