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제니 특별한 인연 '제니라는 이름, 이정재 때문?'

이정재 제니 특별한 인연

배우 이정재 씨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다정하게 찍은 투샷 사진을 공개해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미국 LACMA 갈라 행사에 참석 중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의 뛰어난 비쥬얼과 해맑은 웃음이 돋보여 훈훈한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앞서 그는 한 인터뷰 중 "가장 좋아하는 넷플릭스 작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라고 답하며 블랙핑크에 입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니라는 이름, 이정재 때문?

또한 제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정재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힌 적 있습니다. 바로 그녀의 어머니가 즐겨 본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맡은 재희라는 역을 보며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재희라고 지으려다가 딸을 낳아서 제니라고 짓게 됐다는 것인데요.

그 아이가 이렇게 커서 어엿한 인기스타로서 서로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