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해명, 방역 수칙 위반 의혹?

홍석천 해명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방역 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새벽 시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인증샷을 올린 바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본 네티즌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새벽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의혹에 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내가 새벽에 올린 사진을 보고 마치 내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처럼 기사가 재생산되고 있어서 설명한다."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논란의 사진 속 장소가 현재 진행중인 유튜브 콘텐츠 '프로틴스101'의 촬영 스튜디오라고 밝히면서 드라마 지방 촬영 이후 바로 올라와 개인 운동 및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장소가 상업적 체육시설이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는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했을 때, "아예 휴업을 하자"라고 해 영업을 두 달이나 중단한 사람이다.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여러분들과 똑같이 조심한다."라며 덧붙이기도 했습니다.